따우전드 - 중곡동카페 - 서울, 광진구, 중곡동

중곡동 동네 한켠에 위치한 파이가 맛있는 '따우전드'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최근에 공사를 마치고 오픈해서 깔끔하고 빨간벽돌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조용한 동네 한켠에 위치해서 분위기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작고 아늑합니다.

커다란 트리가 2개나 장식되어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엽서가 귀여웠습니다.

자리가 협소하고 콘센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노트북 작업 같은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습니다.

커다란 액자와 트리 인테리어가 따뜻한 분위기 입니다.

 

파이가 유명한 카페 답게 파이 종류가 다양합니다.

파이는 카페 내부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시즌에 따라 종류가 조금씩 바뀌는것 같습니다.

 

메뉴 입니다.

바나나크림파이, 펌킨파이, 아메리카노 주문했습니다.

펌킨파이는 많이 달지 않고 꾸덕한 호박크림에 고소하고 바삭한 파이가 맛있습니다.

왠지 약간 짭쪼름하고 향신료 맛이 나는데 카레맛?이 느껴집니다.

바나나크림파이 입니다.

자연스럽고 기분좋은 단맛이 느껴지는 바나나파이 입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럽고 바나나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맛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파이 끝 부분은 딱딱해서 포크로 먹으려면 부서지기 때문에 손으로 먹는것이 더 편했습니다.

달달한 파이에 고소한맛의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립니다.

파이를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예쁜 카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