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오무 - 중곡동카페 - 서울, 광진구, 중곡동

군자역 근처에 위치한 비건 베이커리 카페 '오무오무'에 방문했습니다.

건강한 비건문화를 가지고 캐나다에서 왔다고 합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골목 안쪽으로 주택을 개조한 흰색 카페가 눈에 들어옵니다.

연말이라 트리 장식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지금은 춥지만 야외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화이트톤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메뉴 입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베이커리가 많이 팔려서 남은 것이 별로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메리카노, 두부초코케익 주문했습니다.

통단호박케익을 주문했는데 품절되어서 쌀크래커를 하나 챙겨주셨습니다.

두부케익은 크림에 두부가 많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진한 초코맛에 두부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적당히 단맛이 좋은 초코 케익입니다.

바나나가 들어 있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이 초코와 잘 어울립니다.

비건이 이렇게 맛있다니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케익 사이즈도 커서 만족스럽고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립니다.

쌀크래커는 적당히 달고 고소해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마시기 좋고 디저트와 잘 어울립니다.

저녁에는 흰색 카페 외관이 더 눈에 띄어서 예쁩니다.

비건 베이커리라서 그런지 더 건강한 기분이고 맛도 있는 디저트 입니다.

분위기도 아늑해서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로로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