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쿤스 - 군자동카페 - 서울, 광진구, 군자동

Cafe

by 김봄봄 2024. 10. 26. 23:11

본문

군자동에 위치한 카페 '쿤스(KUNS)'에 방문하였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 입니다.

인적이 많지 않은 길에 빨간색 벽돌의 분위기 있는 외관이 눈에 띄는 카페 입니다.

군자역에서는 10분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카페인데 특이하게 일요일 휴무 입니다.

일요일 방문하면 헛걸음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넓고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중앙에 카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좌석 간격이 넓어서 공간이 여유롭고 답답한 느낌이 없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손님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책도 준비되어 있어서 차 한잔 하면서 독서를 하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케익과 베이커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주얼이 예뻐서 사진을 찍고싶은 디저트 입니다.

샌드위치는 1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메뉴 입니다.

원두는 2가지 맛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모마일, 밤티라미수 주문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나온 밤티라미수를 따라 나온 것인지 원래 있던 메뉴인지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부드러운 크림과 빵시트에 쿠키 가루 같은 토핑이 되어 있습니다.

밤 맛은 정말 은은하고 미세하게 느껴져서 말을 안하면 모를 것 같습니다.

 

밤 한개가 통째로 있어서 비주얼로도 예쁘고 맛있습니다.

꽤 달달해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른날에 먹은 치아바타 샌드위치, 마틸다 초코 케이트 입니다.

부드럽고 진한 초코 맛이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빵과 야채, 햄, 치즈 속재료의 밸런스가 적절해 맛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 맛이 좋고 전체적인 간은 짭쪼름 합니다.

양도 넉넉해서 한끼 식사로 먹기도 괜찮았습니다.

책장에서 반갑게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님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를 발견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인기가 많아서 주문해도 배송에 오래 걸리는 것 같은데 카페에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차도 가능하고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는 훌륭한 카페 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