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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왕십리역사점 - 서울, 성동구, 행당동

Restaurant

by 김봄봄 2024. 9. 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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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이 생긴지 오래되진 않았고 넓고 쾌적합니다.

역에서 바로 연결되고 주차도 엔터식스 건물내에 가능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대기가 있는 경우 키오스크에 번호를 입력하면 순서가 되었을 때 카카오톡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 앞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부스석으로 되어 있고 작은 모임을 할 수 있는 개별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웃백은 런치 타임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웃백 런치 메뉴 팁]

  • 런치 타임 :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픈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 런치 메뉴 : 런치메뉴 + 부시맨브레드 + 스프 + 과일에이드 + 커피 or 녹차

  • 부시맨브레드 : 인당 1개씩 포장 요청 가능(기본 소스 망고스프레드 이외 초코소스, 블루치즈 요청 가능)
  • 스프 변경 가능 : 샐러드로 변경(1,400원 추가) + 치킨텐더 1개 추가(2,900원 추가) -> 미니 치킨텐더 샐러드 ***기브미파이브를 주문한 경우 :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는 치킨텐더를 가든샐러드에 올려 먹어도 됨.
  • 에이드 : 에이드 다 먹기 전에 탄산음료 리필 요청 가능(너무 단것이 싫다면 에이드 주문시 탄산수로 요청 가능)
  • 커피 : 테이크 아웃 잔으로 요청 가능
  • 맴버쉽 할인 : 부메랑 1만원 할인 쿠폰(주문 금액 7만원 이상 적용)+ 맴버쉽 10% 할인
  • 이외 할인 : 아래 이미지 및 아웃백 홈페이지 참고

오랜만에 메뉴판을 보니 그림과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 좋습니다.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런치:부시맨 브레드, 스프, 에이드, 커피 포함), 기브미 파이브, 가든 샐러드 주문하였습니다.

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고 소식하시는 분들이면 4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잘 먹는 4명이면 여기에 메뉴를 하나 더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문 후 따뜻하게 나온 부시맨 브래드 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스프에 찍어먹거나 아웃백 메뉴들과 함께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기본 소스인 망고스프레드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블루치즈와 초코 소스를 추가로 요청하였습니다.

블루치즈는 진한 마요네즈 맛이고, 초코는 많이 달지 않고 진한 코코아맛이 나는 소스 입니다.

오렌지 에이드를 탄산수로 요청 하였습니다.

오렌지 맛이 상큼하고 달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치즈크림스프 입니다.

부드럽고 치즈가 들어 있어 왠지 더 꾸덕한 스프 입니다.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느끼한걸 선호하지 않는다면 양송이 스프를 추천합니다.

부시맨 브레드를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가든 샐러드 입니다.

소스는 새콤달콤한 레몬딜비네가렛으로 선택했습니다.

색감이 알록달록하고 재료가 신선합니다.

중간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풍미가 더 좋습니다.

허니머스타드, 레몬딜비네가렛, 블루치즈, 랜치 소스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가든샐러드에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는 치킨텐더를 올려서 먹으면 치킨텐더샐러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입니다.

해산물은 주문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통통한 새우 4개와 오징어가 들어 있었습니다.

올리브오일과 마늘의 기본적인 맛보다는 해산물의 감칠맛이 풍부하고 살짝 매콤한 오일파스타 입니다.

아웃백 알리오 올리오 맛있다는 얘기는 종종 들어서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크게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입니다.

면은 양도 꽤 많았고 많이 익힌 정도의 식감 입니다.

기브미파이브 입니다.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 5종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플래터 입니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오지 치즈 후라이즈, 치킨 핑거


소스는 2종이 준비 됩니다.

달달한 유자 소스와 짭쪼름하고 고소한 랜치 소스 입니다.

취향에 맞게 찍어 먹으면 됩니다.

레인지랜드 립레츠 입니다.

립이 뜨겁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엄청 부드러운 고기는 아니고 적당히 씹히는 감이 있는 립 입니다.

 

부시맨 브레드에 랜치 소스 바르고 샐러드와 립고기를 함께 싸먹으면 훌륭한 샌드위치 입니다.

 

오지 치즈 후라이즈 입니다.

짭쪼름한 치즈, 베이컨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감자 조합이 훌륭 합니다.

먹다보면 항상 치즈가 굳어 감자튀김이 하나로 뭉쳐져서 뜯어 먹어야 합니다.

 

치킨 핑거 입니다.

튀김이 얇고 닭고기가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가든샐러드에 올려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입니다.

아웃백에서 애정하는 메뉴 입니다.

여러게 먹으면 조금 물릴수도 있지만 언제나 맛있습니다.

통통한 새우에 은은한 코코넛향과 씹는 식감이 맛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달달한 유자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입니다.

닭봉과 날개 튀김입니다.

적당한 튀김옷에 짭쪼름하고 후추향이 은은한 치킨 입니다.

엄청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지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후식 커피 입니다.

산미없이 고소하고 진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원두 맛인 것 같습니다.

식사 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테이크 아웃잔으로 요청할 수 도 있습니다.

남은 음식 포장을 요청하면 투고박스와 쇼핑백을 가져다 주시고 자리에서 포장합니다.

부시맨 브래드빵도 인당 1개씩 포장 가능합니다.

각종 할인과 맴버십 입니다.

참고하여 할인 적용 받으면 좋습니다.

최종 결제 금액은 55,620원 입니다.

부메랑 1만원 할인쿠폰과 멤버십 10%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해서 약 16,180원을 할인 받았습니다.

대기도 있고 테이블도 만석이었는데 서버분들 모두 친절하고 서비스도 빨랐습니다.

음식과 서비스, 가격 모두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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