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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각 - 신설동맛집 -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Restaurant

by 김봄봄 2023. 12.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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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돈부각'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을 잘 참고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부스로 된 좌석과 바로된 좌석이 있습니다.

혼밥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 입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 입니다.

로스가츠, 히레가츠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소금이 있고 식사와 함께 샐러드 소스, 돈까스 소스가 준비 됩니다.

로스가츠 입니다.

깍두기, 샐러드, 된장국, 밥이 함께 준비 됩니다.

신선하고 큰 레몬 조각이 눈에 들어 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 가장 고기가 두껍습니다.

그만큼 무게도 묵직합니다.

고기가 상당히 두꺼움에도 잘 익었고 연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 아주 맛있습니다.

돈까스가 두꺼운 경우 종종 돼지 냄새가 날때가 있는데 정말 잡내가 하나도 없고 담백합니다.

로스가츠는 지방층이 있어서 더 부드러웠습니다.

히레가츠 입니다.

깍두기, 샐러드, 된장국, 밥, 레몬조각 구성은 동일 합니다.

샐러드는 신선하고 소스가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레몬조각은 샐러드에도 뿌려먹고 돈까스 소스에도 섞어먹었습니다.

된장국은 진한 멸치 국물의 감칠맛이고 간이 딱 밥과 먹기 좋았습니다.

국이 조금 더 뜨겁게 준비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부각의 밥은 유난히 찰지고 윤기가 돌아 밥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김에 싸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은 밥입니다.

깍두기는 적당한 익힘에 아삭한 식감으로 돈까스가 물리지 않도록 맛을 잡아 주었습니다.

히레가츠도 고기가 정말 크고 두꺼운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돈까스인데 엄청나게 두꺼운 수육 고기를 먹는 것 같습니다.

 

소금에 깔끔하게 먹어도 좋고 돈까스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돈부각은 새롭기도 하고 가격은 비싸지만 정말 맛있게 먹은 돈까스로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싶을 때 종종 방문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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