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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곱창 - 중화맛집 - 서울, 중랑구, 중화동

Restaurant

by 김봄봄 2023. 12. 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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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기분도 낼 겸 곱창을 먹으러 '이모네곱창'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통창으로 내부가 깔끔하게 보이고 손님이 많아서 궁금했던 곳입니다.

오픈된 주방으로 되어 있어 조리하는 모습이 잘 보입니다.

메뉴 입니다.

야채곱창 1개, 양념막창 1개, 볶음밥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깔끔하게 준비 됩니다.

냉콩나물국은 깔끔하고 시원해 양념 곱창과 잘 어울리고 절임양파는 새콤달콤 합니다.

 

야채곱창(얇은당면+1단계 보통맛), 양념막창 입니다.

야채곱창은 얇은당면과 넙적한당면 중 선택할 수 있고 맵기도 선택 가능합니다.

저는 양념이 잘 베인 당면이 먹고싶어서 얇은 당면 선택했고 가장 안매운 1단계 보통맛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야채곱창이 먼저 준비되고 막창이 나중에 나왔습니다.

각 1인분씩인데 양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불판이 독특했는데 가운데 부분은 돌판같고 겉 테두리 부분은 철판 입니다.

돌판에 지글지글해서 먹는 맛이 있습니다.

 

1단계 보통맛은 신라면보다 맵지 않은 정도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맛 입니다.

쫄깃한 곱창, 당면에 양배추, 깻잎과 적당히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 조합이 훌륭합니다.

야채곱창에서 약간 잡내가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곱창에서 느껴지는 미미한 정도라서 아주 예민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양념에 한번더 찍어서 먹으면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신선한 상추에 쌈으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막창 입니다.

불맛이 느껴지고 잡내없이 쫄깃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같이 볶아진 양파, 고추와 먹으니 훌륭합니다.

안주로 먹으러 갔다가 식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볶음밥 입니다.

1개 인데 양이 많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고슬고슬 감칠맛나고 위에 깨가 있어서 그런지 더 고소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잘 알고 있는 부정할 수 없는 맛있는 맛입니다.

불판이 돌판이어서 지글지글한 볶음밥이 더 맛있습니다.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볶음밥 2개 먹고싶은 곳입니다.

배달도 많아서 계속 기사님들이 음식을 픽업해 가셨습니다.

양도 많고 맛있어서 곱창 생각나면 종종 방문할 것 같은 식당 입니다.

안주로도 식사로도 좋은 야채곱창과 막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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