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궁금했던 청량리에 위치한 '서울뼈구이매운족발'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 입니다.
토요일 저녁 시간에 방문하니 대기가 많았습니다.
출입구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앞에서 기다리면 호명해 자리를 안내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내부는 꽤 좌석이 많았고, 가볍게 술 한잔에 안주로 드시는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메뉴 입니다.
뼈구이 중간맛 3인분, 날치알 주먹밥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 무, 샐러드가 준비 됩니다.
계란찜은 서비스 입니다.
부드럽고 매콤한 뼈구이와 잘 어울립니다.
날치알 주먹밥 입니다.
장갑을 끼고 셀프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간이 딱 적당하고 날치알이 톡톡 씹혀서 맛있습니다.
뼈구이 양념에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뼈구이 3인분 중간맛 입니다.
1인분에 뼈가 3덩이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2명이 2인분은 살짝 아쉽고 넉넉히 먹으려면 3인분도 괜찮습니다.
주먹밥과 뼈구이 조합이 훌륭합니다.
뼈에 살코기도 많고 꽤나 묵직합니다.
불맛이 느껴지고 감칠맛 나는 매운맛입니다.
중간매운맛도 꽤나 매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라면보다 맵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은 안매운 맛으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뼈가 아주 잘 분리되고 살코기는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뼈를 발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식사로도 든든합니다.
대기가 많아 재료가 금방 소진될 수 있으니 되도록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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