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앵무새 - 뚝섬카페, 성수카페, 서울숲카페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요즘 핫한카페 '서울앵무새'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 내 좌석이 만석일 경우 밖에서 대기를 합니다.

빈좌석이 생기면 직원분이 차례에 맞게 들어오라고 합니다.

포장만 하는경우는 직원분이 따로 호명할 때 이야기하면 차례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살 수 있습니다.

매장 외관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크리스마스장식과 캐롤이 연말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대기 하는동안 따뜻한 차를 조금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컵 디자인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호명되면 먼저 자리를 잡고 1층 카운터에서 주문을 합니다.

주문 및 베이커리는 1층에서 하고 음료 픽업은 지하1층에서 합니다.

매장 이용시 음료는 꼭 인원 수대로 주문해야 합니다.

1층 카운터 입니다.

다양한 서울 앵무새 굿즈가 있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시나몬롤 입니다.

퀸아망입니다.

롤케익 입니다.

밀크티 등 다양한 음료도 있습니다.

메뉴 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마코, 코카티엘 2가지 원두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 입니다.

이곳에서 음료를 픽업합니다.

동선이 왔다갔다해서 정신없긴 하지만 공간을 다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토존도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이동하는 계단참 공간도 귀엽게 꾸며져 있습니다.

2층 입니다.

선반에 있는 마커로 본인이 이용한 접시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 후 마음에 들경우 접시를 6천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림은 물에 쉽게 지워져 물티슈로 닦거나 설거지를 하면 없어집니다.

화장실도 알록달로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바질어니언시나몬롤, 퀸아망얼그레이, 따뜻한아메리카노(원두타입-마코)를 주문했습니다.

퀸아망베리요거트는 포장했습니다.

바질어니언시나몬롤은 부드럽고 촉촉한 빵에 시나몬향은 거의 나지 않고 은은한 바질과 양파향이 맛있습니다.

신선하고 가벼운 맛이고 간식보다는 가벼운 식사빵 느낌입니다.

방울토마토도 달달하고 신선해 맛있었습니다.

퀸아망얼그레이는 바삭한 식감에 꾸덕한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고소한 버터풍미가 느껴지고 얼그레이향이 진해 맛있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연한색 크림부분에서 은은하게 얼그레이맛이 느껴지고 중간에 진한 갈색 크림부분에 더 진한 얼그레이맛이 느껴집니다.

마코 원두는 신맛없이 고소하고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아메리카노 입니다.

디저트와 먹기 좋았습니다.

빵을 다 먹고 접시에 마커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체험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물티슈로 지울 수 있기 때문에 그렸다 지웠다 할 수 있습니다.

어두워지고 나서 카페 모습도 예뻣습니다.

인기에 비해 좌석이 적은 것이 아쉽습니다.

베이커리도 맛있고 사진찍고 그림도 그리고 시간 보내기 좋은 재미있는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