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봄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차이린’에 방문했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좌석이 넉넉해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 입니다. 외부에서 메뉴판을 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트메뉴 구성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기본 세팅 입니다. 1인 짜장면 탕수육 세트와 게살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짜장면은 아주 무난하게 아는 맛으로 잘 먹었습니다. 탕수육은 찍먹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바삭하고 깔끔하게 맛있었고 사이드로 먹기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게살볶음밥은 개인 취향으로 간이 조금 강했지만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습니다. 게살볶음밥에 계란국이 함께 준비됩니다. 볶음밥과 대조되게 싱거운 편이었는데 따뜻한 물에 계란이 풀린 맛입니다. 계란 비린맛이 나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무난하게 중식을 먹을 수..

Restaurant 2021. 12. 27. 01:47

한양대, 왕십리 근처에 가성비 좋은 ‘그린분식’에 방문했습니다. 오래된 식당이라고 합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메뉴 입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반찬은 셀프 입니다. 참치마요, 제육볶음,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가격 저렴하고 양이 많고 맛있습니다. 대학교 앞 이어서인지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참치마요에 재료가 넉넉하고 맛있습니다. 제육은 냄새 없이 맛이 좋았습니다. 라면도 정말 맛있게 끓여주셨습니다.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맛있는 맛입니다. 어떤 메뉴든 좋은 가격에 실패 없는 식당입니다. 혼밥하기도 좋습니다.

Restaurant 2021. 12. 27. 01:43

곱창전골을 먹으러 ‘이경문순대곱창’에 방문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더 많았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비가와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만석에 대기가 있었습니다. 메뉴 입니다. 양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대 입니다. 순대곱창전골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엄청 많습니다. 3명이 먹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국물이 짭쪼름 걸죽하고 진해서 맛있습니다. 곱창도 푸짐하고 깻잎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당면, 떡도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볶음밥은 주문하면 밥, 김, 참기름이 준비되고 셀프로 볶아 먹습니다. 정말 깨끗히 먹었습니다. 이전에 순대국도 먹었었는데 맛과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순대국에는 콩나물이 올라가 전골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냄세에 많이 예민하신 분들은 약간 냄세를 느끼실 수..

Restaurant 2021. 12. 27. 01:16

평양식 냉면을 먹으러 ‘서북면옥’에 방문했습니다. 안좋은 평도 있지만 항상 대기가 있는 오래된 맛집이라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면 반죽도 직접 하고 만두도 직접 빚는다고 합니다. 동그란 모양의 기계에서 대기번호표를 직접 뽑습니다. 스피커로 해당 번호를 호명 받으면 들어가면 됩니다. 외부에서 대기중에 주문을 먼저 받아가기도 합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합니다. 메뉴 입니다. 평양냉면을 생각했을 때 가격이 저렴합니다. 1968년부터 운영하셨다니 역사가 깊어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접시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김치는 먹을만큼 덜어서 잘라 먹습니다. 만두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개인 입맛에는 간장에 찍지 않아도 간이 맞았습니다. 평양냉면답게 담백하고 깔..

Restaurant 2021. 12. 27. 01:08

얼큰하고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서 ‘등촌샤브칼국수’ 수유점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2층이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 입니다. 버섯매운탕칼국수 2인, 소고기 1개를 주문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는 역시 미나리가 포인트 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수북했던 미나리 숨이 죽습니다. 고기를 한점씩 넣어서 먹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향긋한 미나리, 아삭한 숙주, 부드러운 버섯, 담백한 소고기가 조합이 훌륭합니다. 야채와 고기를 어느정도 먹고 칼국수도 넣어 먹습니다. 면이 보들보들하니 맛있습니다. 다먹으면 국물을 다른 그릇에 옮기고 볶음밥을 직원분이 만들어다 주십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미나리가 중간중간 아삭하게 씹혀서 식감도 좋은 맛있는 볶음밥 입니다. 다만 양이 아쉬워서 다음에는 볶음밥 하나 더 추가..

Restaurant 2021. 12. 27. 01:03

친구와 피자를 먹으러 ‘폴리스’ 파르나스몰점에 방문했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맥주는 안타깝게도 먹지 못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입니다. 메뉴 입니다. 맥주 메뉴판입니다. 예전에 먹었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 세팅 입니다. 하우스 샐러드 랜치, 하와이안 13인치를 주문했습니다. 여자 둘이 먹기 적당한 양입니다. 샐러드는 신선하고 짭짤 고소 했습니다. 햄이 일반 적인 햄과 다르게 향이 좋고 짭쪼름 합니다. 파인애플의 달달한 맛과 어울려 단짠의 조합이 맛있었습니다. 도우는 약간 얇고 질긴편인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며 편하게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하기 좋은 곳입니다.

Restaurant 2021. 12. 27. 00:59

감자탕을 먹으러 ‘태조감자국’에 방문했습니다. 감자국과 감자탕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종종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외관 및 내부 입니다. 시장 안에 있었는데 성신여대 쪽으로 이동을 하며 깔끔해 졌습니다. 손님이 많고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가 자주 있습니다. 웨이팅인 경우 화이트보드에 이름을 적어 놓습니다. 3대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뉴 입니다. 가격이 올랐음에도 저렴합니다. 좋다 2인, 최고다 3인, 무진장 4인, 혹시나 5인 정도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 세팅 입니다. 오이고추가 아삭하니 맛있고 깍두기도 간이 세지 않고 딱 맛있습니다. 좋다를 주문했습니다. 큰뼈 4개, 감자, 수제비, 당면, 떡, 깻잎이 들어 있습니다. 들깨가루가 넉넉히 들어가 좋습니다. 국물의 양이 넉넉해..

Restaurant 2021. 12. 27. 00:50

날이 더웠지만 라멘이 먹고싶어서 ‘하쿠나마타타’에 방문했습니다. 늘 너무 맛있게 먹어서 종종 방문하는 곳입니다. 식당 외관 및 내부 입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혼밥하기도 좋습니다. 할머님과 아들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할머님이 서빙을 해주십니다. 뭔가 정감도 가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셀프로 가져다가 먹고싶었습니다. 메뉴 입니다. 메뉴판이 2권이 있어서 다 찍으니 많았습니다. 빛이 반사되어 잘 안보이게 찍힌 곳이 있습니다. 메뉴는 크게 라멘, 규동, 카레, 우동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라미소 탄탄멘과 새우튀김 3개를 주문했습니다. 진한 고기육수에 구수한 된장맛이 납니다. 약간 매콤한데 매운걸 좋아하시면 더 맵게도 가능합니다. 김 향도 은은히 나고 파, 숙주가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국물도 넉..

Restaurant 2021. 12. 25.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