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월드 - 수유카페 - 서울, 강북구, 번동

수유역에 새로 오픈한 그릭요거트, 요거트 아이스크림가게 ‘요거트월드’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처음 봤는데 검색해보니 지점이 여러 지역에 많았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한때 유행하다가 다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다시 생겨서 반가웠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혼자나 둘이서 간단히 먹고 가기 좋습니다.

메뉴 입니다.

메뉴가 많아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그릭 요거트,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양을 선택하고 먹고싶은 토핑을 선택합니다.

취향에 맞게 여러 토핑을 조합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구성되어있는 메뉴에서도 선택이 가능하고 음료도 있습니다.

메뉴판 그림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레드망고에서 쇼케이스로 토핑을 직접 보고 고르는 방식이 직관적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150g, 골드키위, 필라델피아 치즈큐브, 펌킨&시나몬그래놀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릭요거트 세트 중 캣츠 주문했습니다.

상큼하고 맛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단단해 빨리 녹지 않아 좋습니다.

토핑들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시나몬 맛을 좋아하면 시나몬 그래놀라 추천 합니다.

시나몬 향도 은은하고 고소해 맛있습니다.

그릭요거트 세트 중 캣츠 입니다.

포장했는데 깔끔했고 서비스 과자도 넣어주셨습니다.

구성은 그릭요거트, 바나나, 브라운치즈, 크랜베리청 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그릭요거트가 꾸덕해서 포만감도 꽤 좋았습니다.

크랜베리청은 알맹이가 실하고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합니다.

인위적인 과일 맛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양이 은근 많아서 반정도 남은건 탄산수에 넣어 먹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달지 않고 꾸덕합니다.

요거트 특유의 새콤함과 진한 우유맛으로 맛있습니다.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한 식사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토핑을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릭요거트나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고싶을 때 방문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