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작은마을 - 우이동맛집, 우이동카페 - 서울, 강북구, 우이동

야외바베큐를 하고싶을 때 종종 방문하는 '하늘아래작은마을' 입니다.

야외바베큐 외에도 카페, 라이브공연, 모닥불, 빙벽포토존, 기타안주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우이동 먹거리마을 가장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 올라가기는 조금 힘들고 우이동 먹거리마을 입구에서 택시를 타면 3분~5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자차로 방문해도 좋습니다.

하늘아래작은마을의 모습입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중간에 실내카페공간이 있습니다.

실내 카페 공간 앞에 있는 모닥불 입니다.

화장실은 야외에 있습니다.

꽤 깨끗하게 관리 되고 있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손을 씻을 때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새로운 공간도 생겼고 빙벽 포토존도 생겼습니다.

어떻게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천을 따라서 멋있는 빙벽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있습니다.

중간카페지점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야외바베큐 공간이 있습니다.

주문은 셀프로 하고 야외에서 사용하는 방석과 담요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브공연을 하는 공간 입니다.

시간에 맞추어 라이브 공연이 진행됩니다.

모닥불 앞에서 기타 연주에 맞추어 라이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코로나로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전에 연락해서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바베큐장에 있는 모닥불 입니다.

호일에 싼 고구마를 구입해서 모닥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메뉴 입니다.

여행지 개념이라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비싼편입니다.

돼지 하이포그 바베큐 2개, 돼지 목살 바베큐 2개, 된장뚝배기 1개, 도토리묵 1개, 바게뜨 러스크 1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돼지 목살 바베큐 1개 추가 했습니다.

밑반찬 입니다.

버섯볶음과 나물, 배추김치, 무김치, 고추짱아찌, 양파절임, 상추가 정갈하게 준비 됩니다.

반찬 구성은 당일 운영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날 된장뚝배기는 간이 센편이어서 물을 더 넣어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된장찌개라 그런지 더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고기 입니다.

약간의 고구마와 버섯이 같이 준비 됩니다.

숯불에 구워 먹으니 아주 맛있습니다.

바베큐를 하기에는 목살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듯해져서 야외에서 먹기 좋았습니다.

도토리묵 입니다.

야채와 도토리묵 양도 넉넉하고 간도 적당해서 아주 맛있습니다.

방문 할 때마다 주문하는 메뉴 입니다.

바게뜨 러스크 입니다.

궁금해서 처음으로 주문했는데 다소 실망한 메뉴 입니다.

설명에는 프랑스 전통방식으로 두번 굽는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마늘빵과자 입니다.

맛은 익숙한 맛있는 맛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양도 맛도 다소 아쉬운 메뉴 입니다.

고기를 구우면 나타나는 산고양이 입니다.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데 귀엽습니다.

주차장 쪽에 오리도 있습니다.

산이라 공기도 맑고 모닥불 냄새도 좋고 라이브공연도 재미있습니다.

멀리 가기 어려울 때 가볍게 들려서 힐링하며 다양하게 즐기고 시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