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전원 - 왕십리맛집 - 서울, 성동구, 도선동

 

지인의 추천으로 돈까스맛집 '돈까스전원'에 방문했습니다.

항상 대기가 있는 곳으로 방문전에 어플을 통해 줄서기를 신청하면 웨이팅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입장 전에 매장에서 전화를 통해 주문할 메뉴를 미리 확인합니다.

테이블링 앱을 통해 줄서기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toqha215.tistory.com/160

테이블링 앱 원격줄서기 신청방법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으로 대기가 많았습니다.

매장 앞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대기 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플로 대기 신청을 했다면 카카오톡이나 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메뉴 입니다.

유리에 빛이 반사되서 잘 안보이는데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등심돈까스정식 13,000원

등심돈까스정식 11,000원

안심돈까스정식 12,000원

치킨까스정식 11,000원

내부가 협소해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바형식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입니다.

등심돈까스정식, 안심돈까스정식 주문했습니다.

등심돈까스 입니다.

등심돈까스는 고기가 두툼하고 지방부분이 있어서 부드럽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가장 고기가 두툼한 것 같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고기가 입안에 가득합니다.

안심돈까스정식 입니다.

취향에 따라 샐러드에 레몬즙과 드레싱을 뿌려 먹습니다.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맛있고 돈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안심은 살코기로만 되어 있어 등심에 비해 더 담백한 맛입니다.

고기가 정말 두툼한데 질기지 않고 씹는 식감이 있습니다.

등심보다는 약간 고기 잡내가 있고 접시에 닿는 튀김 부분이 금방 눅눅해졌습니다.

겨자소스에 푹 찍어먹으면 잡내가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된장국 간이 딱 좋고 구수하고 따뜻하니 맛있었습니다.

된장국에 밥 한공기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밥은 고슬고슬하고 맛있었습니다.

밥과 된장국, 샐러드는 부족하면 리필이 가능합니다.

깍두기는 적당히 익어 먹기 좋았습니다.

양이 많지 않은 줄 알았는데 고기가 두툼해서 배불렀습니다.

담백하고 두툼한 돈까스가 먹고싶을 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