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타논55 - 성수맛집 - 서울, 성동구, 성수동

김봄봄 2021. 12. 31. 00:24

태국은 가보지 못했지만 대리만족으로 ‘타논55’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입니다.

인사도 사와디캅 이라고 현지언어로 해주셔서 정말 여행온 기분이었습니다.

자리에 세팅되어 있는 기본 소스 입니다.

메뉴 입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느아뚠쌀국수, 무텃커리, 텃만꿍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무인데 젓갈맛이 납니다.

무텃커리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레 맛이었는데 독특했고 생각보다 양이 넉넉했습니다.

돼지고기 튀긴것도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를 찍어먹는 붉은소스가 새콤달콤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커리 안에 주황빛이 기름 같은데 계속 먹다보니 끝에서 약간 느끼했습니다.

느아뚠쌀국수는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갈비탕 같은 고기국물 맛이 납니다.

기호에 맞게 소스를 추가해 먹으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쌀국수 면도 뭔가 독특했고 양이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밥을 말아먹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텃만꿍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새우 고로케 입니다.

사이즈도 크고 새우살이 통통해서 맛있었습니다.

태국 여행은 못가지만 간접적으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종 방문 할 것 같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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