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감자국 - 성신여대맛집 - 서울, 성북, 성신, 성신여대, 돈암, 돈암동

감자탕을 먹으러 ‘태조감자국’에 방문했습니다.

감자국과 감자탕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종종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외관 및 내부 입니다.

시장 안에 있었는데 성신여대 쪽으로 이동을 하며 깔끔해 졌습니다.

손님이 많고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가 자주 있습니다.

웨이팅인 경우 화이트보드에 이름을 적어 놓습니다.

3대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뉴 입니다.

가격이 올랐음에도 저렴합니다.

좋다 2인, 최고다 3인, 무진장 4인, 혹시나 5인 정도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 세팅 입니다.

오이고추가 아삭하니 맛있고 깍두기도 간이 세지 않고 딱 맛있습니다.

좋다를 주문했습니다.

큰뼈 4개, 감자, 수제비, 당면, 떡, 깻잎이 들어 있습니다.

들깨가루가 넉넉히 들어가 좋습니다.

국물의 양이 넉넉해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장겸 안주겸으로 먹이 좋습니다.

뼈에 고기살이 많습니다.

고기에 냄세도 없고 부드럽고 담백하고 국물이 잘 베어 있어 맛있습니다.

감자도 보들보들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양념에 살짝 찍어먹으면 더 맛이 좋습니다.

볶음밥 2개 주문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