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이야기 - 충정로맛집, 서울역맛집 - 서울, 중구, 충정로, 서울역

‘곱창이야기’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두툼’이라는 고기집에 갔는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근처에 있는 소곱창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충정로역 근처인데 서울역에서도 가깝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이곳도 저녁 일곱시가 넘으니 대기가 생겼습니다.

옆에서 조리해서 주시는데 창문이 다 열려 있어 냄세가 안나서 좋았습니다.

메뉴입니다.

낙서와 섞여 있어서 잘 봐야 합니다.

세팅 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서비스로 육회, 천엽, 간이 나옵니다.

천엽과 간은 못 먹고, 육회는 평범합니다.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곱창모듬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위에 뿌려진 하얀 가루는 짭쪼름한 것이 소금으로 추정됩니다.

고소하니 맛있는데 다만 기름이 빠질 공간이 없어서 기름이 흥건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름이 생기면 사장님이 식빵을 깔아주십니다.

순곱창 2인분 입니다.

바로 나왔을 때 떡이 바삭하고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부추무침도 파 옆에 같이 익혀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총 6인분을 주문하니까 사장님이 장난으로 그만 시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냉국수 입니다.

새콤하고 시원하고 양도 많았습니다.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계란이 익으면 섞어 먹으면 됩니다.

간이 짭쪼름하고 계란이 들어가 부드럽고 좋은 마무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