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분위기 좋고 유명한 돈까스집인 '카츠모리조'에 방문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택시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 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이런곳에 이런 가게가 있나 싶은 동네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스시아시타는 1층, 카츠모리조는 2층이라고 설명 되어있고 주차 안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대기를 입력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대기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긴 한데 협소한 편 입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바 형식의 테이블로 되어 있고 오픈형 주방 입니다.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배정받은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 합니다.
메뉴 입니다.
다양한 메뉴와 친절한 설명으로 메뉴판을 한참 보았습니다.
로츠카츠, 히레카츠, 커리 주문했습니다.
자리마다 밑반찬이 준비되어 있고, 그릇에 덜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피클은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았고 마늘짱아찌는 간장과 가쓰오브시로 감칠맛이 엄청나게 나서 맛있습니다.
식전스프가 준비 됩니다.
차가운 옥수수스프인데 아주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음식이 조리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편이라 식전스프를 천천히 먹고 있으면 좋습니다.
히레카츠 입니다.
깨끗한 튀김 옷에 덜익은 듯판 분홍 살코기가 인상적입니다.
유자소스의 상큼한 샐러드가 깔끔해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깍두기도 적당히 잘 익어 중간중간 느끼함을 잡아 줍니다.
된장국은 건더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적당히 따뜻한 온도감이고 돼지고기, 당근, 양배추, 곤약, 파가 들어 있습니다.
소문데로 비주얼이 엄청 좋습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담백하며 튀김은 바삭합니다.
소금에도 한입하고, 바질오일에도 찍어 먹습니다.
바질향이 은은해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직접 만든 소스에 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어봤습니다.
알싸한 매운맛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맛있습니다.
사과퓨레는 달달한 맛으로 마지막쯤 디저트 느낌으로 먹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커리 입니다.
짭쪼름하여 밥과 먹으면 간이 딱 좋습니다.
감칠맛나고 부드럽고 깊은 맛입니다.
밥을 추가해서 먹어도 될 정도로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
로스카츠 입니다.
히레보다는 씹는 식감이 있고 더 담백한 맛입니다.
고기가 두툼해 한입에 가득히 먹는 만족감이 아주 좋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고 받은 서비스 새우튀김 입니다.
새우튀김 사이즈가 꽤 큽니다.
새우살은 톡톡하고 깔끔한 튀김옷이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볼만한 식당입니다.
돈까스를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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