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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화동 - 여의도맛집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Restaurant

by 김봄봄 2022. 9. 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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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철을 맞이해서 꽃게찜을 먹으러 '해화동'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는 좌석이 넓고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습니다.

회식자리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 입니다.

물가가 높아지더니 최근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회사 주변이라그런지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공휴일, 일요일 휴무입니다.

꽃게찜 소, 볶음밥 2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됩니다.

어묵볶음은 달달 짭쪼름 하니 맛있습니다.

집에서 하면 왜 이맛이 안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잡채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불맛도 나도 간도 딱 적당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석박지와 김치를 직접 담근다고해서 궁금했는데 맛있습니다.

해물칼국수에 잘 어울리 것 같습니다.

탱글탱글한 묵 입니다.

포만감이 좋은 단호박 샐러드 입니다.

드레싱이 고소해서 맛있었던 샐러드 입니다.

꽃게찜 소 입니다.

꽃게, 통오징어, 새우, 바지락, 곤이, 알, 해산물이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직원분이 통오징어를 잘라 손질해 주셨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비주얼 입니다.

새우도 아주 크고 실합니다.

남이 까준 새우는 더욱 맛있습니다.

오동통하고 단맛이 나는 새우입니다.

 

큰 꽃게 등딱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꽃게가 정말 크고 살이 꽉차있습니다.

꽃게살이 정말 입안 한가득으로 만족스러웠고 달달하고 부드럽게 살살 녹았습니다.

꽃게는 발라먹기 귀찮고 별로 먹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꽃게중 가장 맛있습니다.

오징어도 통통하고 질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곤이와 알도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리거나 잡내 없이 맛있습니다.

바지락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야채보다 해산물이 많은 꽃게찜은 처음봤습니다.

콩나물은 아삭하고 미나리 향이 좋아 해물찜과 잘 어울립니다.

볶음밥에 사용할 양념을 덜고 남은 양념은 따로 작은 접시에 가져다 줍니다.

볶음밥은 2개가 기본이라고 합니다.

볶음밥 2개 주문했습니다.

자리 옆으로 가져와 볶아주셨습니다.

해물 감칠맛과 불맛이 느껴지는 정말 맛있는 볶음밥이었습니다.

1개 주문했으면 아쉬울 뻔 했습니다.

해화동은 신기하게 볶음밥에 통통한 새우를 더 넣어 볶아줍니다.

볶음밥까지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꽃게찜 이었습니다.

명함 응모 이벤트도 하고 있고 SNS 인증하면 점심할인 이벤트도 있다고 합니다.

매장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푸짐한 해물찜 먹고싶을때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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