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라멘 - 수유맛집 - 서울, 강북구, 수유, 번동

라멘집이 새로 오픈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수유라멘’ 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는 넓지 않지만 깔끔하고 혼밥하기도 좋게 되어 있습니다.

메뉴 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물은 셀프라고 되어 있지만 가져다 주십니다.

보리차여서 물 마시기 좋았습니다.

매운돈코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밥은 원할경우 주문 시 무료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국물은 고추가 들어갔지만 그렇게 맵지 않고 신라면보다 덜 매운 것 같습니다.

국물이 조금 더 뜨겁게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릇이 깊어서 양이 넉넉했습니다.

큰 차슈가 2개 들어있습니다.

차슈는 씹는 식감이 있는편이고 냄세없이 담백합니다.

계란은 익힘 정도가 촉촉하고 간장 맛이 나는데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라멘집에서는 대부분 반개를 주는데 수유라멘은 한개를 통째로 주어서 좋았습니다.

숙주와 면을 집어 먹으면 식감도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밥까지 국물에 말아 먹으니 엄청 배불렀습니다.

라멘 특유의 쿰쿰한 맛이 강하지 않고 짜지 않아 호불호 없이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