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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촌 - 석촌동맛집 -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Restaurant

by 김봄봄 2024. 1. 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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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님 순대국으로 유명한 '호석촌'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주말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는데도 대기가 많았습니다.

24시간 운영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낮시간에는 웨이팅입니다.

테이블링에 번호를 입력하고 알림을 받으면 입장합니다.

건물 옆에 대기 장소가 있긴 하지만 다소 협소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1층, 2층으로 되어 있고 좌석도 꽤 많습니다.

주방 내부가 살짝 들여다보입니다.

주방에 가까운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한 직원분이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분에게 욕 하는 소리가 밖까지 들려서 조금 놀랐습니다.

만석이지만 테이블링 시스템 때문인지 북적이거나 어수선하지 않게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뉴 입니다.

순대국특, 호석촌정식 주문했습니다.

물이 헛개수인지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밑반찬 입니다.

깍두기는 깔끔하고 고추는 청양고추인 줄 알았는데 맵지 않고 먹기 적당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호석촌정식 입니다.

순대국과 수육이 조금 나옵니다.

수육 고기 부위가 테이블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머릿고기 같은 느낌이고 잡내 없이 쫀득하고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액젓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 나고 맛있습니다.

 

순대국 입니다.

잡내없이 진한 국물 맛이 인상적입니다.

당면 순대 3개가 들어 있고 고기가 넉넉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순대보다 고기가 많아서 고기국밥을 먹는것 같습니다.

당면순대도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호불호 없이 먹을 맛입니다.

밥을 말아서 먹으면 더 맛있는 순대국 입니다.

약간은 걸죽하게 느껴질만큼 국물이 진해서 밥과 잘 어울립니다.

순대국특 입니다.

건더기가 1.5배로 들어 있어 고기가 정말 많습니다.

일반적인 성인은 일반으로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

양도 넉넉하고 기대한만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 변하지 않고 대기가 없다면 또 방문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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